"최근 남조선의 군사 파쑈 분자들은 1988년 서울에서 올림픽이 열리게 된다고 한 것과 관련하여 괴뢰 당국의 고위층과 관계 요원들, 그리고 어용 나팔수들을 내세워 매일같이 괴이한 소란을 피우고 있다. 이번 기회에 사회주의 나라들과 쁠럭 불가담 나라들에 접근하여 국교 및 공식 관계를 맺어 보려는 괴뢰들의 책동은 남조선을 그 무슨 <국가>로 인정받아 보자는 것이다."
박세직, 하늘과 땅, 동서가 하나로, p.49
아무리 로동신문의 기사라도 꽤나 진실을 말하고 있는 것 같다 싶었다. 어투는 그렇다치더라도 내용은 올림픽 개최의 목적 중 하나인 공산권과의 교류 확대에 대한 북한의 민감한 반응을 반영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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